(아시아팩트뉴스의 제휴사 신화통신 제공) 중국이 자본시장 개방 확대를 위해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제도 완비에 나섰다. 이로써 13일부터 역외 투자자가 후강퉁(滬港通·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 간 교차 거래)과 선강퉁(深港通·선전증시와 홍콩증시 간 교차 거래)을 통해 중국 본토 증시에 투자할 수 있는 주식 종목 범위도 확대된다.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후강퉁에 598개 종목, 선강퉁에 436개 종목이 새로 추가되면서 후강퉁과 선강퉁 종목은 각각 1천192개, 1천336개를 기록했다.
그중 커촹반(科創板∙과학창업반) 147개, 창업판(創業板) 188개 종목이 새로 편입되면서 전체 종목 수가 214개, 478개로 늘어났다.
후강퉁에 편입될 강구퉁(港股通·중국 본토 투자자의 홍콩증시 거래) 대상에는 항셍종합 소형주지수 구성 종목 중 시가총액 50억 홍콩달러(약 8천330억원) 이상의 종목이 포함됐다. 이로써 홍콩에 상장한 4개 외국 기업이 이번에 강구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출처 : 아시아팩트뉴스(http://www.asiafac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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