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팩트뉴스의 제휴사 신화통신 제공) 올 1분기 저장(浙江)성 2천868개 상품교역 시장의 거래 총액이 총 5천421억100만 위안(약 103조2천7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01% 증가했다고 저장성 시장감독관리국이 밝혔다.
그중 이우(義烏) 중국 소상품 타운의 1분기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9% 증가한 518억8천만 위안(9조8천836억원)을 기록했으며 개장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20만 명(연인원)을 넘어섰다.
시장∙경제∙경영주체 안정화를 위한 일련의 정책이 효과를 내면서 저장성 상품교역 시장의 고객∙상업∙물품의 흐름이 전면적인 회복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1분기 저장성 502개 공업소비재 시장의 거래 총액은 2천76억3천100만 위안(39조5천5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4% 확대됐다. 그중 의류∙신발∙모자 시장의 증가폭이 비교적 커, 같은 기간 거래 총액은 16.44% 증가한 132억400만 위안(2조5천512억원)으로 집계됐다.
의류를 제외한 방직품 시장은 물류 회복에 따라 오름세를 이끌며 1분기 거래 총액이 15.31% 늘어난 822억5천200만 위안(15조6천681억원)을 기록했다.
저장성 농산 부산물 시장도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1분기 2천38개 농산 부산물 시장의 거래 총액은 1천420억6천만 위안(27조5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봄 차 시즌에 들어간 찻잎 시장 거래 역시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1% 늘어 거래 총액은 33억4천300만 위안(6천367억원)으로 집계됐다. 그중 안지(安吉) 중국 백차(白茶)타운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163.2% 급증해 약 3천500만 위안(66억6천만원)에 달했다.
출처 : 아시아팩트뉴스(http://www.asiafac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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