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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난해 '3新' 경제 비중, GDP의 17.73%

작성자 사진: 한국동아시아연구소한국동아시아연구소

지난 4일 '2024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및 '인공지능 글로벌 거버넌스 고위급 회의'에 마련된 차이나모바일 부스에서 AI 기반 스마트 공장을 알아보고 있는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중국의 신산업∙신업종∙신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한 '3신(新)' 경제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3신' 경제의 부가가치는 22조3천528억 위안(약 4천269조3천84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6.4% 늘어난 규모다. 증가 속도는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 경상가격보다 1.8%포인트 높았다.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0.37%포인트 확대된 17.73%를 기록했다.


'3신' 경제 중 1차 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8천728억 위안(166조7천48억원)으로 집계됐다. 2차 산업과 3차 산업은 각각 0.7% 늘어난 9조3천491억 위안(1천785조6천781억원), 11.5% 증가한 12조1천309억 위안(2천317조19억원)을 기록했다. 1∙2∙3차 산업이 '3신'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9%, 41.8%, 54.3%였다.


(신화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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