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귀감이 되는 교육인들과의 미팅! 이 분들은 한국인들이지만, 한국에 유학오는 외국 국적(주로 중국인) 청소년들의 후견인이 되어 한국 유학의 A~Z까지를 내 자식처럼 뒷바라지해주는 분들입니다.
"처음에는 개인적으로 중국에서 온 중국인 고등학생 몇 명의 뒷바라지를 했었는데, 중국에서 소개받고 오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 현재는 시스템을 갖추고 하고 있습니다"는 <국제교육후견인협회> 이지희 이사장님.
저 또한 이십 수년의 타국 생활 과정에서 이른바 "조기 유학" 청소년들의 실로 쉽지 않은 유학 생활을 지켜보며 나름대로 돌봐주기도 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이 후견인 활동은, "백년대계"라는 교육 차원에서 우리 모두에게 매우 소중한, 하지만 쉽지 만은 않은 일임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숭고한 일에 대한 협조 요청이라면, 정성들여 한중 간의 미래의 가교를 만든다는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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