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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아, 엇갈린 구애, 엇나간 사랑이여..."

샌프란시스코의 미중 정상회담은 그야말로 2023년 말 현재, 양국의 서로에 대해 '변화한 위상'을 대변하는 상징적 모멘트의 하나라 할 것이다.


내년 대선 등에 있어 발등의 불이 점점 다급해져가는 바이든 대통령은 결국 시진핑 주석에게 구애. 허나 방미한 시주석은, 정작 자신과의 회담보다는 미국 경제권 등에 대한 구애에 더 혈안이 된 듯 하니...


이처럼, 시간이 갈수록 '상대적으로 더 여유로워져 가는 듯한 중국'과 '상대적으로 더 초조해져 가는 듯한 미국', 그 사이에서 우리의 여시구진 외교는 과연?

연합뉴스경제TV, 2023년 11월 20일(월)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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