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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운드 여행 열기 ‘활활’…방중 외국인 관광객, “뜻밖” 감탄사 연발



최근 중국을 처음 찾은 외국인 블로거들이 중국을 여행하면서 중국의 실상이 서구 언론이 묘사한 것과는 전혀 다르다며 감탄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들이 올린 “뜻밖”, “덕통사고”(갑자기 어떤 대상의 열광적 팬이 되는 것) 같은 주제의 동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일례로 한 영국인 일가족 5명은 중국을 여행하면서 중국의 고속철∙음식 배달∙택배 등의 편리함에 푹 빠졌다고 전했다. 한 외국인 블로거는 광저우(廣州)∙선전(深圳)에서 중국 도시의 현대화 수준에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또 어떤 블로거는 중국에 도착한 후 “지금까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인상을 준 나라 중 하나”라며 감탄사를 토했다.


이들 외국인 관광객들은 중국이 상상했던 것과는 완전 딴판이라는 것을 공통적으로 느꼈다면서 서방 언론과 정치인들로부터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은 탓에 출발 직전까지도 초조하고 불안했지만 막상 도착한 후에는 중국이 매우 안전하고 편리하고 친절한 것에 “화들짝 놀랐다”고 했다.


여행은 서로 다른 나라∙문화가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본받는 중요한 통로다. 중국은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연속적으로 도입해 중국을 찾는 외국인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중국인과 외국인의 교류를 촉진하고 대외 개방을 지속적으로 심화하는 성의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이 비자를 면제하는 국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최근 중국은 호주를 ‘일방적 비자 면제’ 국가 범위에 포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중국은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12개국에 대해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했다. 이러한 조치는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크게 높였고, 중국 방문 열정에 불을 지폈다. 올해 1분기 무비자로 중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전년 동기 대비 266.1% 급증한 198만 8000명(연인원 기준)에 달했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이민관리기구에서 누적 출입국 심사를 받은 사람은 전년 동기 대비 117.8% 증가한 1억 4100만 명(연인원 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외국인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5.2% 폭증한 1307만 4000명(연인원 기준)이었다.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기간 입출국 관광객 수는 총 367만 2000명(연인원 기준)에 달했다. 이 중 중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77만 5000명(연인원 기준), 해외 여행을 떠난 중국인은 189만 7000명(연인원 기준)이었다.


외국인의 중국 여행(인바운드)과 중국인의 해외 여행(아웃바운드)이 인기를 끌면서 중국 여행은 기대 이상의 속도로 회복되고 번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및 영국의 글로벌 금융 컨설팅업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는 최근 낸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의 연간 국내 관광 수입은 2019년보다 11% 증가한 사상 최고인 6조 7900억 위안(약 1288조 266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관광발전지수(TTDI)에 따르면 중국은 개발도상국 중 유일하게 관광업 발전 촉진 상위 10위권에 진입,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민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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