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 경제 금융 중심지 상하이 입성+"금강반점"?🤭
명실상부 세계 경제의 중핵인 상하이에 1년 2개월 여만에 입성! 상하이 외사판공실의 공항 영접과 만찬 등으로 평안한 첫 날 일정을 보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곳의 화둥사범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또 둥화대학에서 10여 년을 외국인 교수로 근무하는 등, 오래 살았던 곳이라 감회가 남다릅니다.
상하이에서는 1920년대 지어져 상하이를 방문하는 국빈 등을 맞이해온 "금강반점(锦江饭店)"🤭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그 동안 세계 정상급 인사 5백 여명을 맞이했고, 1972년 2월에는 미중의 수교를 가져온 미중 정상의 공동성명이 발표된 역사적인 곳이기도...
미중 관계의 훈풍을 만들어 낸 이 곳에서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한중 관계가 떠올라 씁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중 관계를 위해 현재의 제가 할 수 있는 일만이라도 최선을 다해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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